PC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옮겨야 할 때 에어드랍 수준으로 파일을 보내고 싶다면 로컬센드가 답입니다. 아이폰·갤럭시·윈도우를 동시에 연동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같은 Wi-Fi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아이폰과 맥북, 아이패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윈도우 PC로 작업을 할 때 에어드랍은 왜 윈도우에는 없을까? 라는 생각 한번쯤 하신적 있으실텐데요.
사진 몇 장,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 패드에 캡쳐해 놓은 사진들 몇장 옮기려는데 케이블 찾기 귀찮고, 메일로 보내면 화질이 깨질 것 같고, 샌드애니웨어는 로그인부터 귀찮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에어드랍처럼 그냥 켜고! 누르고, 전송하면 끝나는 프로그램을 소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추천!)
저처럼 “아이폰 사진 컴퓨터로 옮기기”를 검색하고, 선택지들 앞에서 고민하셨을 분들에게 빠른 해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1. 왜 하필 ‘로컬센드’인가? (기존 방식의 한계)
제가 샌드애니웨어를 쓰다가 로컬센드로 갈아탄 이유는 명확합니다.
- 샌드애니웨어의 현실 : 파일을 보낼 때마다 5초~15초짜리 광고를 봐야 합니다. 게다가 6자리 숫자를 입력해야 하고, 인터넷이 느리면 전송 속도도 같이 느려집니다.
- 로컬센드의 혁신 : 로그인 없음, 광고 없음, 인터넷 필요 없음.
로컬센드는 쉽게 말해 “통신사 데이터나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우리 집 와이파이 내부망을 통해 기기끼리 직접 쏘는 방식”입니다. 애플의 에어드랍과 원리가 같지만,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맥, 리눅스까지 모든 기기를 지원한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입니다.
덕분에 아이패드, 아이폰, 노트북, 집 PC를 오가며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눈에 요약 : 로컬센드는 이런 앱
- 윈도우에서 에어드랍처럼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 아이폰·갤럭시·윈도우·맥을 동시에 지원한다
-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같은 Wi-Fi에 연결된 기기끼리 로컬 전송한다
- 대용량 파일도 빠르게 보낼 수 있다
- 완전 무료이며 광고가 없다
한눈에 보는 비교 : 에어드랍 vs 로컬센드 vs 샌드애니웨어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정리한 비교표입니다.
| 항목 | 로컬센드 | 에어드랍 | 샌드애니웨어 |
| 지원 기기 | 윈도우·맥·아이폰·갤럭시 | 애플 기기만 가능 | 대부분 기기 |
| 인터넷 | 필요 없음 (내부망) | 필요 없음 | 필수 (서버 경유) |
| 전송 속도 | 매우 빠름 (공유기 성능 비례) | 매우 빠름 | 보통 (서버 상태 의존) |
| 로그인 | 없음 | 애플 ID 필요 | 계정 로그인 필요 |
| 광고 | 없음 (오픈소스) | 없음 | 있음 (팝업/영상) |
| 비용 | 완전 무료 | 무료 | 무료 (대용량 유료) |
표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로컬센드는 에어드랍의 속도와 편의성을 가져오면서, 플랫폼의 장만 없앤 이상적인 툴입니다.
PC랑 스마트폰 사이, 태블릿과 스마트폰(예를 들면 삼성 태블릿과 아이폰), PC와 태블릿 등 파일을 자주 옮긴다면 필수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컬센드 사용법 (아이폰 ↔ 윈도우 기준)
설치부터 전송까지, 생각보다 훨씬 단순합니다. 복잡한 설정은 제가 다 걸러내고 핵심만 알려드립니다.
STEP 1. 앱 설치하기
- 아이폰/아이패드 : 앱스토어에서
LocalSend검색 후 설치. - 갤럭시(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LocalSend검색 후 설치. - 윈도우 PC : [LocalSend 공식 홈페이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STEP 2. (가장 중요) 와이파이 확인
👉 모든 기기가 ‘같은 와이파이(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 아이폰도 Home_5G, 노트북도 Home_5G에 연결)

STEP 3. 파일 보내기
- 아이폰 갤러리에서 보낼 사진/영상을 선택합니다.
- [공유] 버튼을 누르고 앱 목록에서 LocalSend를 선택합니다.
- 주변 기기 목록에 내 PC(예:
Nice Banana)가 뜨면 클릭합니다. - PC 화면에서 [수락] 버튼만 누르면 전송 끝!

💡 체감 속도 : 기가 와이파이를 쓰고 있다면, 1GB짜리 영상도 눈 깜짝할 새에 넘어갑니다. 샌드애니웨어처럼 업로드 기다리고, 다운로드 기다리는 시간이 아예 사라집니다.
인포트리가 알려주는 ‘초기 설정’ 꿀팁 (안 하면 손해)
처음 설치하면 기기 이름이 Strong Melon, Fast Coffee 같은 이상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딱 3가지만 세팅해 두세요.


- 기기 이름 변경 : 설정(Settings) 탭에서 내 기기를 알아보기 쉽게 바꾸세요. (예:
My_iPhone,Gram_Laptop) - 빠른 저장(Quick Save) 켜기 : 매번 PC에서 ‘수락’ 버튼 누르기 귀찮으시죠? 신뢰할 수 있는 내 기기끼리라면 [빠른 저장]을 켜두세요. 보내자마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단, 공공장소에서는 꺼두는 게 좋습니다.)
- 저장 위치 확인 : 윈도우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운로드폴더에 저장됩니다. 헷갈린다면바탕화면등으로 경로를 바꿔주세요. - PIN 번호 설정 가능 : 공공장소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라면 로컬센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PIN 번호로 잠금 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가능)

로컬센드 주요 Q&A
Q1. 로컬센드는 인터넷이 꼭 필요한가요?
A. 아닙니다. 로컬센드는 같은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끼리 직접 파일을 전송하는 방식이라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합니다.
Q2. 아이폰과 윈도우 PC 간 파일 전송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로컬센드는 아이폰, 갤럭시, 윈도우, 맥을 모두 지원해 플랫폼에 상관없이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Q3. 샌드애니웨어보다 로컬센드가 더 빠른가요?
A. 대용량 파일 기준으로는 로컬센드가 더 빠르게 체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로컬 네트워크로 전송하기 때문입니다.
Q4. 로컬센드는 로그인이나 회원가입이 필요한가요?
A. 필요하지 않습니다. 앱 설치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계정 생성이나 로그인 과정이 없습니다.
Q5. 회사나 공공 Wi-Fi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네트워크 내부 기기 간 통신이 허용된 환경이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회사 Wi-Fi는 내부 전송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Q6. 로컬센드는 무료인가요?
A. 네, 로컬센드는 광고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파일 전송 앱입니다.
Q7. 같은 와이파이인데 기기가 안 떠요!
A. 윈도우 사용자라면 ‘방화벽’ 문제일 확률이 99%입니다.
- 제어판 → Windows Defender 방화벽 → ‘앱이 방화벽을 통해 통신하도록 허용’ 클릭.
- 목록에서
localsend_app을 찾아 [개인]과 [공용] 모두 체크해 주세요. - 그래도 안 되면 PC의 로컬센드를 껐다가 다시 켜보세요.
Q8. 데이터가 소모되나요?
A. 전혀요! 인터넷 선을 뽑아도 와이파이 공유기만 켜져 있으면 작동합니다. 데이터 걱정 없이 4K 영상도 마음껏 보내세요.
우리가 도구를 쓰는 이유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파일 하나 옮기는데 광고를 보고, 로그인하고, 로딩을 기다리는 시간은 낭비입니다.
자주쓰는 에어드랍이 편했던 이유도 기술력보다는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로컬센드로는 윈도우도, 갤럭시도 함께 쓸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지금 바로 로컬센드를 설치해 보세요.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1초 만에 PC로 옮기고, 곧바로 캡컷을 켜서 편집하는 물 흐르는 듯한 워크플로우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직접 한 번 보내본다면 가장 빠르게 이해가 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퇴근 시간을 10분이라도 앞당겨주길 바랍니다.
기존에 인텔 유니슨 쓰시던 분들도 서비스 종료 소식에 당황하셨죠? 그 대안으로도 로컬센드가 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