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포마스터입니다. 금융 관련 정보들을 알아두면 언제든지 실 생활에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상 찾아보려고 해도 생소한 용어들에 어려울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세자금대출 금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리가 높다 금리가 낮다 라는 것에도 대략적인 기준이 있어야 판단하기에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 여러가지를 고려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큰 기준이 되는 부분이 적용되는 이자 부분이 됩니다.
최근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3%, 4% 초반대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는 3.5%로 동결했다는 소식을 기준으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1금융권)
은행별 비교공시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은 전세계약 관련 보증기관인 주택금융공사나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서를 담보로 해서 세입자를 대상으로 취급된 대출을 말합니다.

위의 자료는 2024년 3월 중에 취급된 대출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제공하는 자료 입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것에서 개인별 상황에 따른 가감조정금리를 더하거나 빼서 나오는 금리입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은행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겠지만 1금융권의 은행들의 평균 금리는 참고하시고 상담받으시면 됩니다.
아래는 대출을 알아보시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기본적인 대출 용어에 대한 간단한 정리입니다.
대출 기본 용어
신용대출
고객의 신용도로 대출을 진행하고 담보는 별도로 없습니다. 본인의 직업, 은행과의 거래사항, 경제적 상황등을 신용평점 제도를 활용해 하는 일반적인 대출 입니다.
담보대출
신용대출보다는 상대적으로 기간이 길고, 금액이 큰 편입니다. 부동산, 자동차 등 결제적 가치가 있는 자산을 담보로 빌려주는 형태입니다. 대표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가 있습니다.
원리금상환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리금 상환에서 나뉘는 것이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 분할 상환입니다.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을 똑같이 나눠서 상환하고 이에 따른 이자가 시간이 갈 수록 원금과 함께 줄어들게 되고, 원리금균등상환은 만기까지 원금과 이자를 미리 계산해서 달마다 같은 금액을 갚는 방식입니다. 물론 상품에 따라 혼합상환으로 원금균등과 원리금균등 두가리를 혼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기일시상환
대출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 시 원금을 한꺼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변동금리
금리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품마다 6개월 혹은 1년 등으로 변동주기가 다릅니다. 변동금리는 시장금리에 따라 대출금리가 조정되기 때문에 금리의 상승,하락이 대출하는 분들에게는 영향이 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을 받는 시점의 금리가 대출의 만기까지 유지됩니다. 변동금리 보다는 0.5%에서 1% 정도 높이 설정되지만 장기적으로 대출상환이 목표이기 때문에 고정금리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대출을 받고 이전의 대출금을 갚는 방식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고금리 대출상품을 보다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대환대출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대출의 만기가 되기 전에 대출금을 갚는 것을 말합니다. 대출상품마다 무조건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만기 이전에 여윳돈으로 대출원금을 상환할 때는 수수료가 붙게 되고 만기 전 상환시점에 납부해야 합니다.
마치며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아는게 힘이라는 생각입니다. 한번씩이라도 더 보면 좋을 글들을 꾸준하게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