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이른바 구직촉진수당을 50만원씩 6개월 수령했는데요. 2026년 부터는 월 지급액이 60만원으로 상향되었고, 부양가족 1인당 월 10만원 추가 지원이 동일하게 4인까지 적용되니 꽤나 듬직한 지원금 제도아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1유형에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2025년에 신청했다가 2026년도에 지급을 받으시는 분들도 오른 금액으로 받으실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변경된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금을 알아보면서 1유형, 2유형과 받고 증빙을 할 때 유의사항 등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보 : 2026년, 무엇이 얼마나 바뀌나?
1유형으로 받을 수 있었던 50만원 지원금이 10만원 오른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변화입니다.
- 금액의 변화
- 기존 : 월 50만 원 × 6개월 = 총 300만 원
- 변경(2026년) : 월 60만 원 × 6개월 = 총 360만 원
- 6개월이면 총 60만 원 차이입니다. 태블릿 PC 하나를 더 살 수 있는 돈이죠!
- 적용 시점 (가장 중요한 부분)
- “그럼 2025년에 신청한 저는 억울한가요?” -> 아닙니다!
-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5년 참여자도 ’26년 지급분부터는 인상된 금액(60만 원)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 즉, 해를 넘겨서 받으시는 분들은 1월부터 자동으로 오른 금액을 받게 됩니다. (개이득!)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 2유형 차이
저소득 구직자나 청년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소득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1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요. 소득이나 재산 혹은 취업경험에 따라 1유형, 2유형으로 구분됩니다.

공통으로 상담사와 함께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혹은 구직활동, 배움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1유형이 구직촉진수당을 6개월 동안 받는다면 2유형은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할 때 1회에 15~25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고용센터나 위탁기관에 방문해서 취업상담이나 알선에 참여하게 되면 1회 2만원(5회)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지원서비스에 수급 조건은 미취업자 일것, 구직의사가 있고, 근로능력이 있을 것이 포함됩니다. 연령은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15세 이상 69세 이하이고, 기준 중위 소득의 100분의 100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은 소득 무관)

취업성공수당 조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하고, 혹은 이용하다가 취업에 성공을 했는데, 그 회사에서 6개월 근속 시 50만원, 12개월 1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성공수당도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취업성공수당은 1,2유형 모두 가능하지만 그 중에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사람 이나 특정계층 참여자만 지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6개월동안 활동을 함께 이어하는 담당 상담사에게 문의를 하면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내일배움카드 훈련
25년도에 1유형으로 진행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지원제도로 구직촉진수당을 받으면서 내일배움카드로 훈련을 받을 수 있었던 건데요. 일반적으로 내일배움카드로 훈련기관에 들어가서 신청을 하려고 보면, “자기부담금”이 존재하는데, 국취(국민취업지원제도) 중에는 유형에 따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원금 50만원 + 내일배움카드(무료) :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강좌 수강 가능
- 총 6회차 중에서 강의에 참여하는 기간에 따라 이력서 참여(구직활동)가 면제되기도 합니다.
- 강의를 개인이 먼저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사를 통해 신청해야 면제가 가능합니다. 먼저 상담사에게 문의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험자가 알려주는 ‘구직활동 인정’ 3가지 꿀팁
내일배움카드로 직업 훈련을 받는 것도 좋지만, 매달 꼬박꼬박 50만 원2026년엔 60만 원!)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구직활동 이행 보고서’를 잘 써야 합니다. 저는 ‘가장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인정받는 저만의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담당자님께 칭찬받은 꿀팁 3가지를 공유합니다.

1. 고용24 입사지원은 불러오기 가능
구직활동 보고서를 쓸 때마다 입사 지원 내역을 일일이 캡처해서 파일로 첨부하시나요? 그러다 실수로 날짜가 잘리면 ‘반려’ 당할 수도 있습니다.
- 해결책 : 고용24 입사지원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 효과 : 보고서라고 직접 입력하는 부분이 많지 않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아직 지원할 곳이 없다면? ‘사이버 진로 교육 센터’
“아직 이력서 준비가 덜 됐는데, 돈 받으려고 아무 데나 지원하는 건 좀…” 이런 죄책감 드는 분들 계시죠? 억지 지원은 형식적 구직활동으로 의심받아 경고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해결책 : ‘사이버진로교육센터’의 온라인 특강을 활용하세요.
- 방법 : 집에서 편하게 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약 1~2시간)를 듣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구직활동 1회로 인정됩니다. (단, 회차별 인정 횟수 제한이 있으니 담당자에게 먼저 확인은 필수입니다!)
3. 입금 시간을 앞당기는 ‘제출 타이밍’ (00시의 법칙)
돈이 하루라도 빨리 들어오게 하는 비결은 ‘보고서 제출 시간’에 있습니다.
- 꿀팁 : 구직활동 지정일(보고서 내는 날) 자정(00시) 땡 하자마자 제출하세요. 제출 예약에 동의하고 저장하면 지정일 24시에 자동으로 제출이 되고, 오늘이 지정일이라면 제출 버튼까지 클릭해야 제출이 완료 됩니다.
- 이유 : 담당 공무원분들은 제출된 순서대로 검토하고 지급 처리를 합니다. 오전에 늦게 낼수록 지급 순위가 밀려서 주말이 끼면 3~4일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00시 10분 전에 대기했다가 제출해서, 대부분 신청일 포함 일주일 내에 칼같이 입금 받고 있습니다.
- 최대 늦어져도 14일 이내로 입금되어야 정상이고, 담당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가장 빠릅니다.
정리하자면, 2026년부터는 월 60만 원으로 오르고, 올해(2025년) 신청해도 내년 지급분부터는 인상된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내년에 신청해야지” 하고 미루기보다는, 지금 당장 신청해서 취업 지원 서비스와 내일배움카드 혜택을 하루라도 빨리 누리는 것이 이득입니다.
취업 준비 기간,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정부가 주는 든든한 지원금 받으면서 똑똑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1유형 신청 자격이나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직접 신청하며 정리해둔 아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




